강소영

"저걸로 사람을 치어버리면 얼마나 즐거울까요??"

"앞도 뾰족하고... 차랑은 다른 맛이 있겠죠?"




이유미

"...사람을 친다는 건 둘째 치고..."

"그거 강소영 경위 스킨이라는 보장도 없지 않나?"




강소영

"..."

"경정님. 제가 또 바닥에서 구르는 거 보고 싶으신가 봐요?"




이유미

"..."




"그러지 말아줘..."

"내가 창피하다고..."




강소영

"그럼 얼른 제 스킨이라고 말씀해 보세요."




이유미

"강소영 경위 스킨 맞을 거야..."




강소영

"역시 경정님!! 사랑해요!!"

"그럼 이 기세를 몰아..."




이유미

"또 뭐하려고? 일단 운전대에서 손부터 떼고 말하는 건 어떨까."

"액셀에서 발도 좀 떼고..."




강소영

"목표 발견!!!"


"이야아아아압!!"





힐데

"으악!!"





이유미

"...날아갔어..."


"하지 마... 제발..."

"사람 다친다구..."




강소영

(부아아앙)




강소영

"강소영 경위... 사람 올라타놓고 액셀 밟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강소영

"괜찮아요. 이 사람은 최대피해제한 5퍼센트라 스무 번...은 아니고"

"19번 정도는 박아도 안 죽거든요."




강소영

"뭔 말인진 몰라도 그건 아닌 거 같아..."




힐데

"요새 난폭 운전하는 사람들이 많군. 조금 조심해야겠어."




주시윤 "...그렇게 밟히고도 멀쩡한 게 이상합니다만."




힐데

"난 각성 디펜더니까!"

"각성이니까!!"

"각성!!"




주시윤 "..."

주시윤 "참자.. 한 달만 참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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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인간 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메카닉대회를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