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리스가 내려준 에스프레소에
모네를 살짝 첨가해 드셔보세요

"모네, 침."
"..... 네 .. 주인님."

수치심을 참은채 눈을 질끈 감고 혀를 내미는 모네의 모습을 보며
리코리스는 눈앞의 남자를 향한 역겨움을
견딜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