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초창기 수시채용인데
지금 수시채용이랑은 다르게 천장이 있었음

사실 정확히 말하면 반천장임
내가 200뽑에서 옌싱을 먹어도
다음 200뽑 천장에서 또 옌싱이 뜰 수도 있는거임





근데 이 패치 이후로 수시채용 천장을 없애고
특별채용을 만들어서 지금처럼 우리가 아는

천장 150회, 이미 뜬 캐릭은 천장에서 안뜨는 채용으로 바뀜



진짜 갓패치는 맞는데 이때도 불만은 좀 많았음

천장 조건이 좋아진 대신

자꾸 픽업캐를 3마리씩내서 진짜 운없는 놈은 한캐릭 뽑는데 450장 쓸 수도 있었음


그래서 욕을 많이 먹었는지 미래전략실 픽업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3인 복각 픽업을 내지않고


클룡인~일룡인들이 자주봤을
2인 150회 천장 뽑기로 바뀜



맨 처음의 200회 반천장 뽑기에 비하면
진짜 완전 좋아졌지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한번 더 바뀌었음



0413이 쿼츠 채용권 삭제랑 이터 개편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분탕패치로 기억에 남았지만

이때도 갓패치는 하나 있었음

이때를 기점으로 이제 복각캐릭들도 단일 채용으로 뽑을 수 있게 된거임


민병대 복각에서 이유리를 뽑고 싶었는데
천장에서 최지훈만 먹거나

로자 도마 복각에서 도마 뽑고 싶었는데
천장에서 로자를 먹거나

혹은 비슷한 경험을 해본 챈럼들도 있을거임

근데 이때를 기점으로 내가 먹고 싶은 캐릭터만 확정으로 뽑을 수 있도록 바뀜



수시채용 개편 전부터 지금까지의 흐름으로 보면

수시채용 200회 '반'천장,
=> 특별채용 3인 이상 중복천장 안뜨는
150회 천장
=> 특별채용 2인 이상 중복천장 안뜨는
150회 천장
=> 단일복각 150회 천장으로 바뀌었음

결국 하고싶은말이 뭐냐면 얘네가 채용에 손을 댄 적은 많았지만

적어도 내가 시작했던 작년 추석 이후부터 지금까지는 전부 유저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고쳐왔음


물론 얘네가 또 손댄다고 하니 불안한 마음은 알겠지만

거의 1년동안 얘네가 채용 개편 관련해선 크게  분탕이 없었다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