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야 한동주 라이터가 썼다고 쳐도 그늘의 밑바닥이 진짜 고평가받았던 이유는 결말이 정해진 스토리임에도 시점을 비틀어서 긴장과 몰입을 높인 점, 적재적소의 브금과 리타 회상, 시계 거꾸로 돌아가는 연출, 대시 재조립 반전 등등 기가 막힌 연출이었는데 이걸 상연이가 다 진두지휘해서 만든 거면 ㄹㅇ 자랑하고 싶었을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