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 있었군, 로자리아




























별일 이로구나, 네 녀석이 여기까지 찾아오고














그렇게도 이 내가 보고 싶었더냐?














...반은 맞다고 하지












로하핫! 그러하더냐! 그러하더냐!



























...나머지 반은 무엇이냐


























자네 시종(?)이라는 사람이 그러더군,
요즘 자네가 기운이 없어보여서 고민이라고

























...도마 녀석, 쓸데없는 소리를













신경 쓸 것 없다
애초에 네 놈이 어찌 할 수 없는 일이니













...한낱 인간인 내가 마왕의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다 생각하지 않네












단지 자네와 이야기 나누고 싶을 뿐이야



























하나 물어보마













질문하게













네놈은 언제 죽는 것이냐














......뭐?













네놈은 언제 죽는 것이냐 물었다, 관리자여













...인간은 100세를 살면 장수했다 하고 그 이상을 살면 기적이라고 하더구나













네놈도 그쯤 사는 것이냐?














......













아마...그거보단 좀 더, 아니 훨씬 짧을 듯 싶군




























그러하느냐














왜 그런 걸 물어보는지 질문해도 되겠나?


























이 뒤가 보이느냐?











이곳도 한때는 네놈이 살던 곳처럼 인간들이 가득했던 세계 중 하나였다













나 또한 이곳에 머물렀던 적이 있고













지금 만큼은 아니지만 이곳도 꽤나 유쾌한 곳이었다고?

하긴, '이면'세계니 당연하다면야 당연하겠지












......























그래.

이렇게 만드는데 채 5일도 걸리지 않았지.












...후회하는건가?





























로하하하하하핫!!!













잘도 떠드는구나 필멸자













채 일주일도 유지되지 못하는 장난감 따위에 애착이라도 있을 것 같더냐?

























...아무것도 없었다.













언제나처럼...














아무것도 없었지...














......













그렇기에 너는 특별하다














쥐새끼처럼 도망다니긴 했지만 이 나를 마주하고도 계속해서 살아있는 네 녀석 말이지











가능하다면 영원히 끝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그건 사양하지, '쫓기는 건' 취향이 아니거든













...흥! 평생을 나와 놀 수 있는 영광을 차버리다니












볼수록 마음에 드는 녀석이구나














...마왕한테 마음에 들어도 곤란하군













난 너를 막을 생각이니까














...그래, 끝나지 않는 술래잡기는 없겠지













다만














....?! 갑자기 뭐하는...?












이번에 잡히게 된다면...













"넌 영원히 내 것이니라?"














다음 업뎃 전까지 잠깐 탈챈하려다 념글문학 보고 슬퍼서 쓰고 다시 감

마왕님 애껴라 이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