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면세계 어딘가...




"몇번을 얘기해 카일 이번 일은 너와 나만 아는거라니까."



"이게 어떻게 우리만 아는 겁니까?"

"이면세계의 모든 상황은 상부로 보고됩니다."

"아실만한 분이 대놓고 이러시다니.. 왜 이러십니까? 대령님"



"하...카일 이쪽 일하다 보면 언제 죽어도 이상할것 없는거 알잖냐 난 이제 지쳤어..."

"얼마 전 믿을만한 곳에서 흥미로운 정보를 얻었어."

"저 소녀가 초대량의 이터니움이 있는 곳을 안다고..."



"!!!"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십니까? 그런 출처도 모를 정보만 믿고 여기서 표류중이었던 저 소녀를 넘기자고요?"



"대량의 이터니움은 나도 관심없어 내가 감당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다만 저 소녀만 넘기면 더이상 이런 임무는 하지않아도 될 정도의 금액을 제시하더군."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었어."



"더이상 대화가 되질 않는군요. 제이크워커 대령"

"당신은 더이상 제 상관이 아닙니다."

"군법에 의거하여 현행범으로 포박하여 이송하겠습니다."



"하...  그래 차라리 이 편이 낫겠어."

"카일...아끼는 동생이라 생각해서 함께 가려했더니."

"스스로 명을 재촉하는구나."



" 그게 무슨?"









" 컥 커헉! ....하...하림씨... 혀..엉.."





"헉! 이게 무슨 짓이에요!!  이 금발 양아치 자식!!!"

"동료를 죽이다니...그러고도 당신이 사람이야?"



"카일은 작전 중 전사했다... 그 뿐이다. 가지 아가씨"









현실세계 어딘가...




"당신. 정말 은퇴할 생각이야?"

"아직도 현역일텐데 목숨이 아까워지기라도 했나봐?"



" 동생이 명색이 미합중국 카운터거든"

" 더이상 속이기도 힘들고, 카페 하나 차려서 형 노릇좀 하려고"



" 인간의 몸으로 카운터들을 학살한 당신 입에서 그런 말도 나오다니 오래 살고 볼 일이네.

" 알겠어. 단 우리의 맹세는 아직 유효하니 내 부름엔 답해줘야해"



" 여부가 있겠습니까 마스터"

" 그럼 이만 가보지"









"오셨군요 대령, 소녀는...잘 데려왔나요?



"아아...물론이지 약속한 금액만 지급해주면 돼."



1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