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라.. 어디갔지? 나의 사장님은?
내가 사장일세. '나의'라니 뭔가. 자네가 가진 그 깡통에 대한 집착이 무서워서 직접 나왔네.
에이, 거짓말. 빨리 말해. 우리 사장님. 어디다 숨겼어?
.. 돌아버리겠군. 그래, 용건이 뭔가? 자네가 찾는 그 사장이란놈한테 전해주도록 하지.
흐음.. 네가 진짜 사장이야?
하아. 믿는 눈치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몇번을 말해야 듣겠는가? 내가 코핀 컴퍼니의 주인일세. 그 깡통은 내가 분신 겸 사용하는거고.
..
나원, 자네만큼 기계에 진심인 사람은 세상에 둘도 없을.. 지금 뭐하는건가?
아무래도 거짓말은 아닌거같네. .. 가까이서 보니까.. 꽤 멋지구만? 딱 내 취향이네.
??? 자네 왜이러나! 그, 뭐냐, 나약한 살덩이엔 관심 없는거 아니었나?!
어머, 그럴리가. 당연히 관심있지.
그, 그, 그 깡통을 당장 가져올테니 그만두게! 다가오지마!
필요없어.
???
장수를 잡으려면 말부터라는 이야기가 있잖아.. 후훗. 오랜만에 즐길 수 있겠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