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侍從), 모실 시 쫓을 종 해서 말 그대로 모신다는 뜻 아니야?"



"그래, 잘 알고 있구나."


"하지만 오늘부터 넌 특별한 시종이다."



 




"시종(始終), 내 시작이자 끝이 되거라. 세상에서 유일한 인간이니 영광으로 알도록."


"이건 명령이다. 거절은 거절하마."





"틀렸어."








" ? "








"우리 관계는 시(始) 뿐이야. 끝이 없거든."






"그거 참 시(詩) 같은 이야기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