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창작물은 카운터사이드 시리즈의 원래 설정과 다른 설정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전편 보기 : https://arca.live/b/counterside/32565276

스승님께서는 우리에게 예전 얘기를 해주신 적이 없지 않아?

? 뜬금없이 무슨 소리야

생각해봐! 훈련 중일 때는 그렇다 쳐도 우리가 함께 일한지 몇 년이나 지났는데 우리는 스승님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어!

관리국이 창설되었을 때 갑자기 등장한 최강의 카운터라는 미심쩍은 사실 말고는...

그리고 아까 전에!

...

아까 전에 뭐?

...어...

아까 계속 추궁하니깐 내가 알 필요 없다하고 그냥 사라지셨어

그냥 남에게 사생활을 드러내고 싶지 않으신 거 아닐까?

그런 것치고는 스승님 생신도 모르고 가족이 있으신지 아닌지도 모르는 걸?

근데 갑자기 그거에 왜 집착하는 거야?

솔직히 너도 궁금하지 않아?

그건 그렇지만.. 스승님과 관련된 일은 고위 간부들도 잘 모르는 걸

내가 그래서 마침 멀대 너에게 가서 도움을 요청하려던 참이었어! 이런건 네가 똑부러지게 잘하지 않겠어?

흠... 하긴 요즘 실전도 잘 없긴 하니깐 뭐...

해주는 거야?

당연히 맨입은 안 되지

쫌생이같기는.. 그럼 뭘 원하는데?

그냥 한가지 부탁만 들어주면 돼

그게 뭔데? 저번처럼 고백할려고?

...그건 좀 잊고

네 부탁에도 도움이 될 일이야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