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발리스타.

메이즈전대 아쎄이들의 아키를 키우는 전통.

실무배치받고나서 간부들앞에서 연봉협상서나 스킬북을 그냥 입에넣고 제대로 씹을새도없이 악으로 몇봉지씩 삼켜야 한다.

철모르던 아쎄이시절 나도 빙 둘러앉은 선임들 앞에서 보라연협서과 빨책을 거의 일곱봉지를 먹어야했고

까끌까끌한 연협서를 허겁지겁 크레딧도없이 계속 삼키느라 입천장이 까져서 계속 아렸다

세봉지째 먹는데 목구멍에 크레딧 부족 메세지가 확 느껴지면서 삼킨 연협서들이 속에서부터 올라왔다

위액섞인 연협서를 입에 물고 얼굴이벌게져서 있는데

알렉스 부전대장님이 여우처럼달려와서 내 가슴팍을 쓰다듬으며 바지춤을 내려붙였다

나는 그날 알렉스 부전대장님께 반병신되도록 따먹혔다.

강간이 끝나고

알렉스 부전대장님이 미처 벗지 못한 옷가지들을 가리키며 말했다.

"악으로 벗어라"

"니가 선택해서 온 메이즈 전대다. 악으로 벗어라."

나는 공포에 질려서 무슨 생각을 할 틈조차 없이 걸친 옷가지들을 전부 벗었고

알렉스 부전대장님의 감독 하에 부전대장님의 옷을 입으로 벗겨드렸다.

그날 밤에 부전대장님이 나를 불렀다

부전대장님은 그릇 가득 보르쉬를 퍼서 내게 건내주며 말했다..

"바닥에 흘린 니 옷가지를 아무도 대신 치워주지 않는다. 여기는 너희 집이 아니다. 아무도 니 실수를 묵인하고 넘어가주지 않는다. 여기 메이즈전대에서뿐만이 아니다. 사회가 그렇다. 아무도 니가 흘린 콘돔을 대신 치우고 침댓보를 닦아주지 않아. 그래서 무슨일이 있어도 실수하지 않도록 악으로 깡으로 이악물고 사는거고, 그래도 실수를 했다면 니 과오는 니 손으로 되돌려야 돼.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아. 그래서 다시 벗으라 한거다."

"명심해라. 관리국의 병사들은 자신의 선택이 불러온 책임을 피하지 않는다"

그날 나는 보드카를 먹지 않고도 취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나는 그날 연협서 몇봉지에 관리국 정신을 배웠고, 진짜 보드카를 마시고 취한 알렉스 부전대장님께 밤새 따먹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