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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구원기사단으로 간다느니 어쩌느니..."
"진심입니까?"
주시윤 "??"
주시윤 "제가 어딜 가건 무슨 상관이죠?"
공익

"후... 구원기사단은 육익의 철천지 원수..."
"거길 간다니 용납할 수 없습니다."
에이미

"원수?? 언제부터 그랬지??"
공익

"생각해보세요, 에이미 양."
"6을 뒤집으면 9 아닙니까."

"그 녀석들은 조직명에서부터 저희를 디스하고 있는 겁니다."
에이미

"뭔소리를 하나 했더니 또 개소리..."
주시윤 "...이 사진 좀 보시죠."

공익

"아니, 이건 누구죠??"
"굉장하군요!!"
"시윤 군의 여친??"
"어린 게 발랑 까져가지고. 나도 없는 여친을..."
주시윤 "개소리 좀 하지 마시죠."
주시윤 "구원기사단의 리더랍니다."
공익

"..."
"에이미 양."
에이미

"왜 또 뭔 개소리를 하려고?"
공익

"생각해보니 이렇게 소수로는 세상을 구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저희 육익 그만두고 구익 할까요??"
"저 분도 모셔오고 말이죠."
에이미

"..."

"지랄 좀 그만해!!"
주시윤 "아무튼 전 구원기사단 안 갑니다."
주시윤 "그냥 한 번 재미삼아 보여드린 사진인데... 크큭. 선배님의 추악함을 볼 수 있어 재밌었군요."
공익

"..."

"그럼 시윤 군 대신 제가 구원기사단에 입단을..."
에이미

"지랄 좀 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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