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 설정은 별도의 이수연을 만들거나 다른 캐릭터랑 합쳐서



관리실패 후 격동의 시기, 과감한 사업추진으로 빠르게 성장한 플레이어의 코핀컴퍼니

그러나 큰 돈 주고 스카웃한 베테랑 카운터 힐데가 갑자기 잠적한 걸 시작으로 순식간에 업계 평판 최악의 블랙 기업으로 굴러떨어지고 만다

그나마 회사에 오랫동안 남은 인원이라곤 신입사원 사직요인 1위이지만 실력이 좋아서 차마 못 자르고 있는 주시윤, 어째선지 눈만 마주치면 얼굴을 붉히고 자리를 피하는 김하나 비서

이것저것 가려먹을 처지가 아니다보니 웬 개싸가지 여고생 카운터도 정규직으로 채용하던 어느날

회사의 채무를 갚아주겠다는 의문의 인물이 등장하고 돈만 준다면 뭐든 할 마음의 준비가 된 플레이어는 전 병력(펜릴소대)를 동원해 요인을 구출하는데 성공

그 요인은 웬 깡통로봇, 정확히는 어디서 묵직한 돈다발을 즉석으로 내주는 깡통로봇 (현)사장님이었다

잠적했던 힐데 소대장도 무사히 복귀하고 회사가 조금씩 살아나던 어느날, 분명 초면인데도 나를 잘 아는듯이 살갑게 대하는 미모의 여성이 사장실 안쪽으로부터 나오는데...

관리자의 목적이나 클리포트 게임같은 숨겨진 설정은 아무것도 모르는 부사장(나)가 관리자(타인)한테 설명을 듣는 그림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둘의  케미도 지금처럼 살리고

이런식으로 그라운드원의 근면성실한 창업자1이 힐데랑 관리자한테 제대로 엮이면서 운명의 수레바퀴에 낑겨돌아가며 인생이 파란만장하게 꼬이는 전개

올해 여름이벤트 cg같은 경우에는 감긴 눈을 떠보니 알몸의 관리자(도내 s급 미녀)가 옆에서 자고있는 모습이 나오고 그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