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현재 멘탈 프린팅 즉 인간 복제 프로젝트 관련 인물들 목록


구 관리국 복제인간들 - 구관총, 구관방, 구관검 등등.

구 관리국 적대 세력의 복제품 - 알렉스 통칭 A 시리즈로 부르겠음.

제프티 바이오테크 - 아인&츠바이를 비롯한 자매들.


일단 위까지가 스토리상 멘탈 프린팅 기술 관련인 게 확실한 애들이고 아래부터는 추측이나 떡밥의 영역


알파트릭스 - 신지아

강인공지능 - 타이탄&호라이즌



그로니아 내전 상태


나는 거대 기업과 바로 옆동네 샤레이드에서 정보도시가 이뤄졌다고 해서 기업형 국가 형식으로 변해가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현 아프간처럼 오히려 반군과 정부군 간의 분쟁이 더 심화되고 있었음.


현재 그로니아 상태는 반군이 점점 더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침식현상이나 지대 역시 점점 확장되거나 넓어지고 있음.

반군은 이를 해결할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 덕분에 침식지대는 순조롭게 확장을 계속해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임.


오히려 반군은 관리국을 공격하거나 지네 나라 사람들을 기업에 인체실험 소체로 팔아넘겨 돈을 군사비를 충당하고 있음.

그 외에도 군수품은 위와 같은 루트로 얻은 자금으로 구매하거나, 대부분 정부군이나 관리국으로부터 노략질해서 얻어낸 듯함.


반군이 만만치 않은 이유는 게릴라나 종교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저렇게 거리낌 없이 자국민들을 소모품으로 이용해먹는 행동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임. 특히 상품으로 기업에 팔아치우던가, 작중 나온 핸들처럼 가족 등을 인질로 삼거나 해서 소년병으로 부려먹던가.


일단 국경 지대를 정부군이 아닌 반군이 위장으로 검문소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걸 보면 정부군의 능력이 형편없거나, 본진 외부까진 신경 쓰기 어려운, 생각보다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보임.




제프티 바이오테크


대표가 윌버였다는 떡밥이 이번에 공개됨.

그 전에도 기업 산하 회사로서, 허허벌판인 그로니아에서 멘탈 프린팅을 흉내낸 것으로 관남충의 의심을 산 회사임.


동시에 얘네는 루시드를 비롯해 우리가 흔히들 느꼈던 애매하기 짝이 없는 카운터 능력을 특정 방향으로 극대화시켜, 관남충 왈 본질을 깨뜨리는 실험을 한 것으로 보임.


어쩌면 루시드 같은 애들이 침식체가 된 후 죽게 되면 리타&대시가 그랬던 것처럼 이터니움이 오염되는 걸지도 모름.

미니스트라랑 스피라도 어찌 보면 걔들 본질을 박살내게 재조립한 결과였으니까.


동시에 '그림자'가 얘네 실험실에 출입했고, 파괴 흔적 없이 공모하고 있었다는 게 드러남.

이미 과거 메이즈 이벤트에서 그림자 류드가 힘을 잔뜩 소모하긴 해도 현실로 부상이 가능하단 걸 보여준 적 있으니 이상할 건 아님.

게다가 그로니아는 반군과 수습되지 않는 침식지대 때문에 침식파를 내뿜고 다니는 그림자 입장에서도 운신의 폭이 넓었을 것.


덩달아 관남충과 이수연은 구 관리국 때 적대 세력 관련 일로 이 그림자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모양.



요컨대 과거 구 관리국에 대항하려고 했던 무리들이 있음.

그들은 구 관리국의 기술을 베껴 알렉스를 비롯해 카운터를 복제하는 멘탈 프린팅 기술을 개발하고 있었고,

그 실험이 들통나 이미 한 차례 관리국에 털려서 뒷방으로 물러났었던 상황.


그런데 알고보니 이 녀석들은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후일을 도모하고 있었던 게 이번에 드러난 것.

윌버가 무사한 건, 어쩌면 이 세력이 윌버를 원해서 목숨줄이 연장되었을 가능성도 배제 못함.


특히 학회는 아티팩트를 위해 한도 내에서 지출에 거리낌이 없는 편인데.

자금줄의 출처가 구관리국 적대세력이 만든 기업과 협업해서 만들어진 거라고 생각하면 또 나름 그럴싸하다는 생각이 듦.

어쩌면 저 기업 자체가 학회의 자금줄이었을 수도 있고.





마지막으로 윌버



먼저 그늘에서 윌버가 턴 유적은 과거 멸망한 평행세계의 멘탈 프린팅 기술이 담긴 연구소였음.

덤으로 일반인은 찍히지 않는, 카운터만 찍히는 사진기 유물도 발견했지.


대상의 미래를 현실에 투영하는 유물. 대시의 경우 스피라가 튀어나왔는데.

이게 미래를 투영한단 걸 떠나서 카운터를 또 한 명 투영해내는 힘이란 게 마음에 걸림.


직후 대시에 의해 박살나긴 했지만, 사진 찾으라고 용병들 윽박질렀으니 아마 잔해라도 주워갔을 수 있음.

그 외에도 아티팩트는 전부 묘사하지 않았으나 윌버가 통수를 제안할 때 잠깐이나마 카운터를 묶어둘 수 있는 효과의 아티팩트도 있다고 나오긴 했었지.


즉 작중 우리 보라고 대놓고 드러낸 아티팩트가 사진기뿐인데. 여기서 사진기 아티팩트는 단순히 대시의 미래를 보여주는 스토리상 장치적인 요소로 나왔을 수도 있지만, 어떤 의미론 이게 또 멘탈 프린팅 관련된 아티팩트일 가능성도 배제 못함.


처음엔 7장 배경이 그로니아고, 구원 기사단이 그로니아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게 아닐까 싶었는데.

아무래도 모든 관련 떡밥과 스토리는 7장이 아닌 호라이즌 이벤트에서 해소될 것으로 보임.

 




곧 나가야 해서 참고용 사진은 하나만 썼다...

양해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