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느낌임


도시의 뒷면에서 일반인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비밀결사, 흡혈귀, 늑대인간 등등의 괴물 및 이종족들이 엎치락 뒤치락 하는 그런 거. 웹소 본 카챈러들에게는 월야환담 시리즈 같은 게 가장 대표적임.


카사는 이런 의미에서의 어반 판타지라고 하기에는 침식체가 워낙에 날뛰어 대고 세계는 이미 개판 오분전 꼬라지라서 일반인들이 침식체나 카운터에 대해 다 알고 있기도 해서 좀 부합하지 않음. 당장 하트베리가 방송하는 세계이기도 하고. 


근데 침식체보다 심화된 그림자나 마왕, 스트레가 같은 엑자일러부터 학회 같은 수상쩍은 기관까지 가면 또 틀린 말은 아니긴 함. 델타세븐도 명색이 USA 최강 부대인데 메인 에피소드에서 리플레이서 사태 처리하기 전까지는 수박 겉핥기만 하는 조직이기도 했고.


침식체 조지는 여러 회사들을 보면 어반 판타지라기 보다는 헌터물에 나오는 길드들에 가까운데, 이 헌터물이란 것이 이것 저것 붙여도 헌터물이라고 분류가 가능해서 전체적인 틀로 보자면 헌터물이 제일 유사함.


정리하자면 어반 판타지를 쓰깐 헌터물이라고 하면 적당하려나.


구 관리국 시절 이야기가 메인 스토리였다면 어반 판타지라고 할 수 있었을테고. 그땐 관리 실패 터지기 전이라서 대중들이 잘 알지 못하던 때니까.


걍 개인적인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