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누워있으세요


더이상 버틸 힘도없던 힐데의 앞을 누군가가 지켜선다.


힐데: (누구지? 나같은걸 지켜줄 사람이라고는 더이상..)


겨우 떠진  시야에 어렴풋이 그 누군가의 등이 보였다.



그 등은 힐데에게 누군가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작고 어리던 등이 언제 저리도 커버렸는지 모를 일이다.



또렷하게 보이는 그의 등은 마치 구원과도 같았다.


힐데:  니가 상대할수있는 수준이 아니다 도망쳐라


주시윤: 정신차리셨어요 스승님? 아까도 말했지만 그냥 누워있으세요 제가 알아서 할테니까요


힐데는 그가 이미 모든것을 알았을텐데 어째서 자신을 지키려는것일까 의문이 들었다.



그의 부모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그 모든것을 들었을텐데



주시윤어머니: ....우리시윤이만은 살려줄수있나요?


힐데: .....


힐데의 검은 대답 대신 그녀의 머리를 몸과 분리시켰다.



주시윤:....당신이 부모님의 처참하게 살해했다는거 알고있었어요 그런데 나는 왜 살려둔건지 그런 부탁을 왜 들어준건지 늘 의문이었죠



주시윤: 왜 미래의 화근이 될 나같은 걸  살려둔건지 옆에서 그렇게 가르치고 키워준건지 



주시윤: 생각해보면 그런거 다필요없더라구요 알게뭐에요 그냥 당신은 저의 스승님이니까요 그걸로 충분하더라구요


힐데: 허,헛소리 그만하고 도망치라고 망할 제자야!



주시윤의 용혈이 깨어나 아라한으로 각성된다.


주시윤:그러니 이번에도 용서해줄거라고 믿어요 스승님


힐데: 그렇다고해서 네 그힘만으로는 무리다 저건 그런 차원이 다른 존재라고 도망쳐!



주시윤: 뭐, 어떻게든 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