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 계속 감정이입해서 보다가 여기서 살짝 움)
최근들어 카사 이벤트 스토리 텍스트 분량도 늘어나고
그에 걸맞게 내러티브도 풍성해져서 넘 좋음.
게임은 전통적인 스토리 기반 컨텐츠들, 소설-만화-영화등이
나아가야할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 보는 입장에서
스토리 보다는 액션성, 타격감 등 말초적 쾌락에 기반해
타인과 경쟁해서 이기는데 초점을 둔 게임들이 범람하는 가운데
때로는 소설같이, 때로는 애니메이션같이 여러 인물들의 다양한 사건을
다각도에서 펼쳐내는 카사의 스토리텔링은 정말 맘에 듬.
개인적으로 카사를 계속 하는 이유의 대부분은 스토리를 계속 보기 위해서인 것처럼
모두가 칭찬해 마다않는 뛰어난 인게임 퀄리티도
결국 스토리가 없으면 겉모양만 예쁠 뿐인, 알맹이가 빈 인형일 뿐
카사의 캐릭터들이 매력적인것은 그 외형뿐 아니라
캐릭터가 저마다 갖고있는 스토리들 때문일거라 생각함.
아직 펼쳐낼 이야기가 많이 남아있을것 같기에 섣부른 걱정일진 모르지만
부디, 용두사미 하지 말고 멋진 스토리로 완결까지 이어갔으면 좋겠음.

월초주화 입금했다
앞으로도 스토리 많이 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