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제라고 쓴 부분이 맘에 안 들었던 거 같은데 네가 그렇게 느꼈다면 미안하다 그런데 내가 관심법을 쓰는 것도 아니고 갑자기 5단콘 날리면서 그러면 내가 뭐라고 생각하겠음? 차라리 5단콘 날리기 전에 진지하게 나 이러이러해서 ㅈㄴ 맘에 안듬 이렇게라도 쓰던가 그럼 내가 알아서 아 미안 ㅆㄹ 이럴걸 갑자기 그래놓고 내 최애겜 왜 더럽혀 이러면 뭐라 해야함
그야 나도 분위기 이렇게 잡치고 싶지 않았으니까! 그냥 콘 다섯개 연속으로 날리면 콘을 안쓰던 머쓱콘이나 미안하구나 콘이 나오던 뭐 무난하게 넘어갈줄 알았지!
근데 팩트)다 ㅇㅈㄹ을 하네? 어? 더 빡치네? 여기서부턴 나도 주체를 못해요 내가 그렇게 참을성이 많은 인간도 아니고 그러니까 욕도 좀 섞으면서"베낀다고 베낀게 좆병신같은데 어떻게 대체함?"
어떻게든 게임한테 화난 상태로 글을 썼다고! 근데 니가 한 말을 봐! 알아서 판단? 난 저거 나왔을때 개발사들이 오픈월드 게임 많이 만들어줬음 했어?
아니 좆병신같은 욕까지 섞어가며 게임을 대차게 까는 사람한테 원신을 통해서 오픈월드가 더 많이 생겼으면 했다고 말하면 화가 나지 당연히
원신이 문제도 많은 겜은 맞는데 적어도 원신 같은 겜이 많아지길 바란다가 아니라 오픈월드라고 써진 걸 좀 봐주지 않겠냐 나 위쳐나 그타 같은 오픈월드형 RPG 정말 좋아해서 한 번 잡으면 몇백시간 1천시간씩 써가면서 플레이하는데 정작 저런 게임 많이 안 나오고 싸펑은 ㅈ박아서 이후 저런 게임 안나오겠지 하는데 그나마 원신에 게임사들이 주목하면서 오픈월드형 게임이 많아졌으면 해서 쓴 거야 내가 정말 원신을 옹호하려고 쓴 거라고 생각한거냐
그거야말로 나도 할 말이 있지 않을까?
내가 관심법을 쓴 것도 아니고 "원신이 나온 후에 오픈월드 게임이 많이 나오길 바라게 되었다" 라는게 대체 "원래 오픈월드에 관심이 있었으니 원신을 계기로 오픈월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길 바랬다"라는 뜻으로 어떻게든 해석하길 바라고 쓴 말이야?
당연히 내 입장에서는 "원신이 베낀건 많지만, 오픈월드로썬 상당히 잘 나와 이후 오픈월드라는 장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로 해석할 여지밖에 남지 않았을까?
물론 이게 과잉해석이었다고 판단할 수도 있지만, 위에있는 해석도 그렇게 할거면 과잉해석이 될텐데?
그게 과잉해석이잖아 '원신이 베낀거 많은거는 좀 그런데 난 저거 나왔을 때 개발사들이 오픈월드 게임 많이 만들어줬음 했어' 여기에서 어떻게 원신 오픈월드 잘 나왔고 내가 거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로 치환되는거임 그랬다면 내가 아예 원신같은 겜 이라고 콕 집어서 얘기했겠지
그럼 저걸 원신이 나오기 전에 오픈월드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어떻게 생각해도 과잉해석 아님?
네가 게임을 언제부터 무슨 게임을 해왔으며 좋아하는 게임이 무엇일지 어떻게 알고?
애초에 네가 이 상태를 잘 무마시키고 싶었으면 야숨도 오픈월드인거랑 연관을 짓던가 어떻게 야숨대체로 원신을 꼽는 사람을 "오픈월드에 관심이 있던 사람"으로 추측할 수가 있는거지?
충분히 정황이 네가 원신 이전까지 오픈월드에 대해 별 생각 없던 사람으로 생각하게 만드는데
네가 맨 처음에 쓴 댓글은 원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료겜(무료겜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도만 비꼬았지 대체제라고 충분히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잖아
저 문장만을 보고 판단하자면,
"무료인 척 하는 유료"<-아, 이새끼 원신한테 돈 크게 빨렸구나 에서 비꼬는건 끝나고
"대체제"<-에서 이미 나는 야숨을 할 바에 원신에 돈을 크게 질러서 그것을 하는것으로 충분하다
로 해석되게 만들 여지가 충분하다고
앞에 붙인 수식어가 뒤의 대체제를 비꼬는 말투로 바꾸기는 커녕 더욱 확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싿니까
물론 사람마다 성격도 다르고 관심사도 다르니 내가 쓴 내용이 그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윗 내용에서 내가 오픈월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내용으로 유추될 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차라리 과금요소 들어간 게 좋다? 이렇게 이해했으면 내가 납득이라도 하겠어
애초에 저 때 자체가 문제야. 이미 야숨의 성공으로 인해 각종 오픈월드 비슷한 게임들이 줄줄이 나오던 상황이고 사이버펑크의 오픈월드 단어 마케팅이라던가 원신의 출시 역시 이 거대한 오픈월드 붐 속에서 만들어진건데 원신의 성공을 기점으로 오픈월드 게임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단 하나로 밖에 해석이 될 수가 없다는거지
이게 좀 문제긴 했음 위쳐3가 나오면서 대대적인 오픈월드 붐을 일으키고 후발주자로 나온 야숨도 대히트하면서 게임사들이 이 장르에 주목하기 시작했는데 정작 그 후로 제대로 된 출시작이 없었던 게 컸지 그리고 목마른 중생들이 대체제랍시고 원신 찾아갔는데 정작 생각했던거하고는 달라서 손절치는 사람도 많았고 정작 오픈형 RPG에 관심 없던 사람들이 모여들어서 규모 커졌고
일단 나도 오해살 내용 적었던 건 미안하고 네가 게임에 진심이라는 것도 알겠음 최소한 야숨 내려치거나 원신 올려칠 의도도 아니었고
그래도 이렇게 당황스러운 경험은 또 처음인데 다음엔 먼저 이렇게 얘기라도 해줘라 먼저 정중하게 선 그었는데도 넘어오면 그 때 능지처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