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전환이 의외로 먹혔다는 것임

어반 판타지 수집형 rpg라서 여태까지 카사 스토리는 대부분 도시 아니면 현대적인 장비가 있는 곳에서 이뤄졌는데

에피 7은 완전 이세계같은 느낌이 들었음 ㄹㅇ 스토리 보면서 정통 rpg같은 분위기가 돈다고 생각했는데 관련 언급이 나오니까 놀라기도 했고

여튼 이번 에피소드는 자칫하면 어색할 수도 있는 중세풍을 어반 판타지에 잘 녹여냈다고 생각함

처음에는 어색하게 느껴졌어도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점점 빠져들었으니까

그리고 저 공간이 시발 함선이라는 것도 놀랍고

루크레시아는 역시 애널이 약점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