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구도자의 용혈 전수는 일반적인 "해줘"랑 좀 많이 다르지


그냥 할 수 있다는 막연한 자신감이 아니라


여기서 이걸 마셔서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생긴다면 하는 절망 속의 희망과


그로 인해서 자신도 고통을 받아야 한다는 점, 끝까지 용혈을 깨우치지 못했을 때 완전한 절망으로 빠질 수 있다는 공포 등을 이겨내고



 결단을 내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