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7지에 나온 구도자랑 관리자가 세피라를 수행하던 구도자일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대적자가 되고자 했던 구도자와 현 대적자인 나유빈을 보면서 추측해보자.

우선 현 대적자인 나유빈은 6장의 날개의 힘을 사용하는데 이게 정확히 무슨힘인지는 알수가없다. 거기에 구도자라고 할수 없는 나유빈이 세피라의 수행을 했는지 안했는지 알수없지만, 관리자가 연류된것을 보면 관리자가 준 2급 관리자등급을 이용하여 수행했거나, 관리자가 모종의 조치를 취했을수도있다. 아니면 대적자의 존재를 아는 힐데가 그런 수행을 시킨 걸수도 있고, 하여간 류금태의 소설 뉴에이지에 대적자 민혁이 나오고 마찬가지로 13장의 날개의 힘을 사용한다는 묘사가있지만, 아마 완전히 같은 설정을 사용한건 아닐것이다. 하지만 영감정도는 받았을거라 생각한다. 작중 뉴에이지를 보면 메피스토라던가 악마라던가 마신이라던가 하는 초월적 존재들이 많이 보임. 그리고 악마와 연관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개념이 '천사'다.
실제로 날개하면 천사의 날개를 떠올릴만도하고 6장의 날개는 최상위 천사인 치천사의 날개갯수랑 같다. 그러면 클리포트의 마왕과 세피로트의 수호천사 개념을 넣고 생각해보면 대적자는 세피라를 수행하는 번개의 길을 따라가면서 힘을 쌓고, 수호천사의 힘을 선택받는자일수도 있지 않을까? 문제는 마왕은 10명인데 대적자는 한세계에 몇명인지 정확히 나오지 않는것으로 보인다. 대략 추정되는건 멸망이 예고된 세계가 거기에 대항하기위해 대적자를 만들어낸다고하는것을보면, 대적자는 한세계당 한명이 고작일 가능성이 높다.
세피로트의 수호천사또한 클리포트의 악마들과 같이 10명일텐데 이런차이가 보이는것은 마왕은 세계가 멸망할때마다 하나씩 탄생했다면 대적자는 세계랑 같이 멸망당했기 때문이라고 보인다. 즉 대적자가 세피로트의 수호천사의 힘을 가진 인간이라면 멀쩡히 계승하면 10명이 가능하지 않을까? 문제는 대적자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알수가 없고, 구도자의 경우를 봐도 완성된 대적자를 만드는것도 힘들어 보인다는 것. 다만 다른세계에서 온 대적자로 추청되는 자들의 계승자가 모이는것을 보면. 이번 카운터사이드에선 10명의 대적자의 힘들 가진 인간들을 모두 볼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이것도 내 뇌피셜이니 과몰입하지말고 재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