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의 실패로 이후의 후계자로 선정돼서 자신의 아빠 만큼이나 많은것들을 보고 닳고 닳아서 인간성이 희박해지고


처음의 기계같아지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인간성을 버리지 못하는 시그마가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