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개봉할때 안보고 뭐했냐고 뭐라 그러지 마라. 건틀렛 세계대회 준비하느라 그 시간도 아꼈음 ㅋㅋ 물론 예선 광탈했지만


그래서 어쩌다 보니까 오늘 재재재개봉인가 극장에 걸려있길래 바로 보러갔다.

아니나 다를까 그늘밑이랑 메이즈 극장판때 본 익숙한 얼굴들 많이 있더라. 좆목 될까바 말은 안검.

각설하고 진짜 개지렸네. 이걸 나만 지금봄?

나이엘웃겨서 죽을뻔하고 갑자기 시그마랑 타이탄 나와서 싱글벙글하고


분명 7지 몇번이나 돌려봤는데 개재밌더라.
근데 주시윤 각성할때 멍때림.
와, 말이 안나오더라.

시윤이랑 관리자 대면하고, 그 뒤에 부모님 만나고 각성하는데 진짜 와. 브금 딱 나오면서 ㅋㅋㅋ


아는 내용이라 이렇게 감명받을 줄 몰랐는데 그늘밑 메이즈때도 이 생각 했던 것 같음ㅋㅋㅋ
스윗시윤이 뒤는 맡겠다고하는 장면 애니판 테라사이드 생각나서 돌겠더라 ㅋㅋ 수미상관 돌았냐고

전부 끝나고 다시 The way of the decision 엔딩곡으로 나오는데 이 노래는 역시 사기더라.
그러고 쿠키영상에 힐데가 레이 정체 밝히는 것까지 느낌있어서 좋았다.
근데 8지가 그 후로 영원히 안나올줄 누가 알았겠어.  }

금태가 8지 시나리오 써놓은 컴퓨터에 불족쏟은 얘기할때 생각하니까 화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