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더 빡대가리였다


눈앞에서 애새끼가 '그러면 앞으론 영업용으로 웃으면서 살아야겠네요~' 하는데


'뭐라거? 아무튼 몰?루겠고 웃으니까 보기좋네 ㅎㅎ'


그건 그거대로 좋아




이년은 생각보다 덜 빡대가리였으며 주제파악도 된다


파악한 주제를 내던지는건 친구를 위할 때, 친구 앞에서 가오잡을 때


서윤이는 이제 아예 대놓고 사장 암행특무같은 쪽을 도맡아서 한다


알트소대 일은 그것과 별개로 진행하기때문에 바쁘고 유능한년이다


옷차림 빼곤 인생이 FM인거같이 말하지만


사실 게임하다 말리면 개빡쳐서 운다




시그마는 당연히 존나 귀엽고 존나 유능하다


얘랑 나희린 아나스타샤 있으면 코핀컴퍼니는 남한테 기계 관련으론 손을 벌릴 일이 없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