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비사이드 지금까지 뭐 했노, 이기

나도 전당 다 깼고, 다이브 까지 다 돌았는데, 심심하면 사람한테 평점 내라 하고, 불러다가 튜바 뺑뺑이 돌리고 했는데, 거 위에 사람들은 뭐 했어! 건틀렛 그거 자기들 캐릭 밸런스 한 개 제대로 못 맞추는 대전을 맨들어 놔 놓고 "나 대표이사요!" "나 총괄프로듀서요!" 그렇게 감투 달고 꺼드럭 거리고 말았다는 얘깁니까? 그래서 벌점 낮추면 안 된다고 줄줄이 모여가 가지고 방송 내고. 자기들이 직무유기 아입니까?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이렇게 수치스러운 일들을 하고…. 막상 스비 실무팀은 잘해요. , 음악도 잘하고, 연출도 잘하고, 다른 게임 둘러봐도 못하는 게 없는데,  스킨도 잘 뽑고 스토리도 잘 짜고 못하는 게 없는데, 왜! 건틀렛 만 왜 못 한다는 얘깁니까? 

실제로요, 유저 간에도 입장 차이가 있고  유저와 회사 사이에도 차이가 있는데 — 밸런스 정상화 는 뭐 있을 수도 없지만 대규모 하향 패치도 있을 수가 없지만 — 그러나 섭종과 카바를 항상 유저는 전제하고 준비하고 있는데 — 건공들도 그렇게 준… 준비하지 않겠습니까? — 신뢰가 아직 조금이나마  남아 있을 때 있을 때  유저와 스비 대화하는 관계, 넥슨과 스비가 대화할 때, 밸런스를 논 할 때, 그래도 스비가 말발이 좀 서지 않겠습니까?


일방적 소통만 하는 회사가, 패키지를 할 건지 안 할 건지 그것도 마음대로 결정 못 하고, 찾아온 유저를 만날 건지 그것도 지 맘대로 결정 못 하는 회사가 그 험판에 가 가지고 넥슨한테 무슨 할 말이 있습니까…. 송씨에게 무슨 할 말이 있어요? 이것은 운영 상의 실리에 매우 중요한 문제 아니겠습니까?



"섭종이 없을 거니까 그런 걱정 할 거 뭐 있노", 그럴 밖에야 뭔데 건틀렛이 뭐니 있기는 왜 있어야 해요? 여기까지 몰라서 딴소리를 하는 건지 알고도 딴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지마는, 난 그분들이 모바게의 기본 원칙, 기본 원리조차 모른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명색이 게임회사 사람들이 밸런스 문제, 상향식 밸런스 패치와  신캐 몰아주기 시에  유저 간 갈등과 스트레스가 생긴다는 것을 사실을 모를 리 있겠습니까? 근데 또 알면서, 알았다면 왜 밸런스 패치를 지금까지, 지금까지도 할 엄두도 안 내고 가만있었을까, 참 불가사의한 일입니다. 모든 것이 한 줌 건공들이 하는 것만 반대하면 다 정의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흔들어라 이기지, 흔들어라 쟤, 저 멍청하게 돈 질러서 고래 된 놈. 예... 쩝 그렇게 됐습니다.




--요약 


1. 요즘 분탕 패치 없어서 잘하고 있다고 하는데 한 줌 건공들 속은 썩어들어 감.(점수제, 밸런스, 리그전 방치)


2.  11월달에 7티어 장비 패치 할 이유가 없다. 정당성도 없다 일반 유저들은 메이즈 스충 한셋 맞추기도 버거워하는데 그럼 이건

누굴 겨냥해서 나온건지 뻔할 뻔자. 안나왔어도 그 심뽀에 건공들은 지쳐간다.


3. 갈라치기로 몰아가면 스비 프락치로 알겠다 이기야 이 문제를 알아주고 같이 한목소리를 내달란 부탁이지 일반 유저랑 선을 긋겠다는 내용이 아님. 읽어보면 알 것이지만 혹시 몰라 첨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