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일을 이런 식으로 하라고 했죠?
신입이라고 해도 정도가 있지, 똑같은 실수는 그만해도 될 시기 아닌가요? "



" 죄...죄송합니다 사장님..

다음부턴 정말로 주의.... "





" 오늘 같은 실수는 아주 제대로 터졌더군요.

협력사에게 도대체 어떤 식으로 연락할겁니까? "




" 그...그게 정말.... "







" ..... "





" 하아...

오늘은 일찍 퇴근하세요 "





" 네...? "





" 우선 내일 일찍부터 저랑 이곳 저곳 다녀야 할테니

1시간 정도 일찍 출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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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아...

그러니까 서류꼬인 협력사들 번호가... "


" .....
걔였음 어떻게 했으려나.. "



뚜루루루...





" 갑작스레 연락드려 죄송합니다. "

( 휴일에 연락드려 죄송합니다. )


.....





" 네...방금 건은 정말 면목없습니다.. 그러니까 어느 부분부터 도움드려야 하죠? "

( 면목없습니다.. 피해상황은 어느정도 입니까? )



....





" 감사합니다, 오전중에 바로 찾아 뵙겠습니다. "

( 네!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 옛날에 좀 더 도와줄걸 그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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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짐



저번 댓글보면서 생각난건데


진짜 젊수연이 안대차고 회사 키우던 시절 한번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