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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

"네... 그게 요즘 걱정이네요..."
힐데

"너네 잘하는 거 있잖느냐."
"뒤통수 치는 거."
주시윤

"스승님이 그런 말 하시면..."
힐데

"왜?"
"난 적어도 말하고 갔다."
"뒤통수가 아냐."
주시윤

"..."
유미나

(후루룩후루루루루ㅜㄱ)
주시윤

"거 컵라면 좀 조용히 드세요."
서윤

"봐요. 저 년은 컵라면만 처먹고 있어도 존재감이 쩌는거."
유미나

(훌루루루루ㅜ루룩)
서윤

"말을 해!!"
유미나

"..."

"난 C급..."
주시윤

"하지 마세요."
"그냥 드시던 거 드세요."
유미나

"..."

(후를루구루구룩)
서윤

"진짜 존재감 존나 부럽네!!"
힐데

"근데 그걸 우리한테 말해서 어쩌라고?"
"금태한테 따져라."
서윤

"당신들 존재감 좋잖아요."
"좀 가르쳐줘봐요."
주시윤

"..."
"그... 일단... 뒤통수 한 번 더 치면 되지 않을까요?"
"스승님처럼 임팩트 있는 대사를 남기면서요."
서윤

"이미 했었다고!!"
"그래도 옅어!!"
"우리 소대원들은 등장도 안 해!!"
힐데

"그런데 진짜 그거 금태한테 가서 따지는 게..."
서윤

"진짜 현실적으로 도움이 안 되는 말만 하네."
"그냥 갈게요."
유미나

(후루루루루루루ㅜ룩)
주시윤

"미나 양. 진짜 작작 처드세요."
"나름 친한 거 아닙니까?"
"말 한 마디 안 하시네."
유미나

(후룩?)
(후루루룩)
주시윤

"말을 말자,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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