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향 게임에서 남캐가 인기 많기 쉽지 않은데 솔직히 다들 각시윤 기다리고 오피셜 뜨니까 모두 환호하는거 보고 나 엄청 놀랐음. 나만 얘 괜찮게 보는거 아니구나 싶어서.


애절한 캐릭터 심정이랑 불행한 과거와 선조가 남긴 절망적인 운명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좋은 인성과 잘 짜인 서사까지 있고 그걸 담아낸 pv가 화룡정점을 찍음. 솔직히 유미나가 아니라 얘가 이 게임 주인공 같아. 각시윤 뽕 빠졌다고 하는데 지금 당장 인기 투표 진행하면 주시윤은 못해도 10위 안에는 꼭 들어간다고 장담할 수 있음.


서사 하나만으로 이렇게 인기 몰이한 캐릭터 그것도 남성향 장르 남캐는 태어나서 처음이고 모든 장르를 통틀어도 주시윤 같은 캐릭터 찾기 힘들 듯. 그 만큼 이 게임 스토리 작가가 실력이 좋다는거 아닐까? 서버 초반에 욕이란 욕은 다 먹은 그 때에 비하면 지금은 다들 게이 되어있는게 ㅈㄴ 웃기잖아


성능 거르고 사실상 얘가 각성이라는 타이틀에 가장 알맞는 캐릭터 맞음. 서사랑 스토리부터 시작해서 성능도 그냥 시윤를 성장 시킨 느낌임. 물론 공중 타격 못하는거 빼곤 성능캐 맞긴 함. 나도 사실 처음에는 이 새끼는 뭔데 남캐 주제에 이렇게 인지도가 높지 싶었는데 이제는 왜 다들 게이가 되는지 알겠더라고ㅋㅋㅋ 시윤이 형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