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아까 밥먹었다고 하지않았니?"

"모르겠어.. 풀죽 두그릇이나 먹었는데.."

"그런거 먹지 말랬지!"

"맛있어. 상쾌한 맛이야."

"어째 재조립되도 바뀐없는거같네.
뭐먹고 싶니?"

"돈까스!"

"돈까스? 갑자기?"

"저기 앞에 있잖아."

"돈까스라.. 언제 먹어봤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네."

"오랜만에 괜찮겠지."

"(휘파람)식당은 청결이 생명이지.
완벽하게 닦였군!"

"실례합니다."

"어서오세요."

"여기 돈까스 2인분 주세요."

"네 금방 가져다 드리죠."

"여깄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와! 맛있겠다!"



(투쾅!)

"아.. 실수로 오른손으로 먹으려했네.."

"아..안돼! 내돈까스!"

"아..안돼! 내밥상!!"

"열심히 닦아놨는데!!!"

"데헷."





끝



그냥 적당히 호라이즌기념으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