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버가 대시한테 "너한테만은 떳떳한 어른이고 싶었다" 고 진심을 고백하는 장면이랑


그 뒤에 대시가 윌버한테 "오빠는 제게 최고의 어른이었어요" 라고 하면서 위로해주는 장면


정말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애뜻하고 슬픈 엔딩이었음


그래도 사후에서라도 그 둘이 다시 만나서 서로의 진심을 나누고 미련과 애환을 해소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