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는 각 세력에 주인공형 캐릭터 하나씩 박아두고 스토리 풀려고 한거같음

프레드윈 - 혈통은 좋은데 길거리 생활하지만 할애비가 죽어서 기관에서 데리러온 로이

나나하라 - 그냥 딱봐도 일본 라노베 주인공인 미나토

양한솔 - 그냥 신입이지만 아무튼 잠재력이 있다는듯한 뉘앙스
아마 각 세력 스토리는 얘네 위주로 전개하려다가 오픈 초기에 주시윤으로 불탄거때문에 싹 다 폐기하고 다시쓰고있는거 아닐까?
일반적인 수집형 씹덕겜 스토리 작가들이 머리가 나빠서 주인공캐를 죄다 신입이나 기억상실로 만드는게 아니라, 캐릭터 접근성이나 감정이입, 떡밥푸는데 그만한 설정이 없어서 그렇게 만드는거임.
근데 카사의 주인공인 관남충은 일반적인 씹덕겜 주인공과는 다르게 아군측 끝판왕급임




명빵 켈시처럼 지혼자 모든걸 알고있으면서 '아직 알때가 아니다'하면서 떡밥 숨기고있고,
챈에 올라오는 글들만 봐도 관남충하고 자신을 동일시하지 않는듯한 글들이 많음
보통 이런캐릭터는 뒤에서 돕는 조력자나 주인공의 상관으로 나오는게 보통임
애초에 금태가 맡아온 게임 스토리만 봐도, 주인공 한명한테 스토리가 집중된 성향이 아니라, 여러 팀마다 스토리가 있는 군상극 성향이 강함.
아마 카사 개발당시엔 관남충은 거의 페이크 주인공이고, 각 세력마다 유저가 이입할 수 있는 남주인공을 박아두고, 그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각 스토리를 전개하려고 하지 않았나 추측해봄
그런데 그런 방식은 모바일 수집형 씹덕겜 문법과는 안맞았고, 오픈 초기에 주시윤으로 존나게 불타게 됨.
그래서 결국 대충 잡아놨던 저 세개세력 스토리는 폭파되고 무한정 연기.
남주인공 없던 뷰빔천국 ESPR스토리만 완성되어 공개된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