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이제 그만하면 됐지 않습니까? 휴먼...











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하실겁니까? 휴먼...










당신은 불쌍한 사람이니 

코핀컴퍼니의 모두가 존중해줬습니다... 휴먼


기계인 제가 봐도 

사랑받지 못한다는건 매우 불쌍하고

가여웠기에... 















하지만 이젠 아닙니다... 휴먼

당신 하나때문에 코핀컴퍼니의 모두가

피해보는 일은.... 더 이상... 

제가 용인할 수 없습니다... 휴먼
















코핀컴퍼니 여사원들에게 지속적인 성희롱...

바르지 못한 품행... 그리고 역겨울정도의 용모...


코핀컴퍼니 여사원들은 당신을 쫓아내달라고...

이수연 부사장에게 애원하며 매달리더군요... 휴먼














코핀컴퍼니의 남자사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주시윤과 존 메이슨은 당신을 죽기 직전까지...

구타하겠다는걸... 제가 간신히 말렸습니다... 휴먼

















그 착한 나유카 미나토조차 당신을 보면...

울화가 치민다고 하더군요... 휴먼.

뭔갈 느껴지는게 없으십니까? 













대시가 날 왜 이 회사에 오라고 했는지 

어렴풋이 느꼈습니다...

이곳에서 자신들을 잊고 

행복해지라고 그런거겠지요...  휴먼














그렇기에 저는... 제 책무를 다해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짐을 싸서 여길 떠나십시오... 휴먼.

그리고 다신 돌아오지마십시오.














만약 거부한다면... 당신을 다치게해서라도 

이곳에서 쫓아내겠습니다... 그렇게 아십시오... 휴먼.













카붕이는 다음날 소리소문 없이 떠나버렀다.



그러나 코핀컴퍼니의 누구도 

그가 사라진걸 신경쓰지 않았다.









이후 카붕이는 그라운드 원의 절벽에 올라간 것을 

마지막으로 소식이 끊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