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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갑자기 뭐 말하는 거야?"




공익

"후후... 육익의 진정한 의미는 저를 포함한 여섯이 아니라..."

"당신들은 대적자인 저의 뒤에 달려있는 날개라는 거 말입니다."


"물론 본체는 저입니다만."

"그러니 앞으로 추가 인원은 셋이 아니라 넷이라는 거 말이죠."




에이미

"또 개소리하고 있네."




공익

"개소리가 아닙니다. 끝까지 들어보세요."




에이미

"또 뭔데?"

"거기서 더 할 말이 있다고?"




공익

"그러니까 당신들의 인기투표 득표수도 결국 날개에 표를 던진거니..."

"여러분의 표는 제 표가 아니겠습니까??"

"여러분의 표를 다 합치고 더하면..."

"169표!!!"








공익

"그러니까 진정한 3위는 저란 말이죠."




에이미

"인기 투표 밀린 게 그렇게 억울했나..."




공익

"솔직히 저한테 표를 안 던지는 게 말이 되나요??"

"이건 음모에요."




이지수

"나는 대장의 오른팔이 아니라 대장의 날개였구나..."




공익

"후후, 그렇습니다, 지수씨."

"여러분은 저의 날개..."




이지수

"그럼 업어주라."




공익

"예???"




이지수

"날개는 등에 있는 거잖아!!"

"진짜 날개가 될래!!"




공익

"아니, 잠깐."

"잠깐만. 내려와요."

"목 조르지 말고."

"야!! 내려오라고!!"

"윽... 억...."




에이미

"대장 기절했는데?"




이지수

"나는 대장의 날개야!!"




에이미

"..."


"잘했어, 빡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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