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콤퓨타실로 다들 이동해라."

"아니 쌤 콤퓨타가 뭔데요?"

"콤퓨타는 콤퓨타다!"

"컴퓨터 아닌가요?"

"커...커....콤퓨타...?"

"에이 됐으니까 어서 이동해라!"

"네에에~"
컴퓨터실

"너네 컴퓨터 잘 되냐?"

"내꺼 안켜져! 나애애앵!!"

"내껀 화면색이 왜 누렇지??"

"컴퓨터실 컴퓨터는 멀쩡한게 드물다니까."

"그래도 내껀 완전 멀쩡해서 다행이야."

"다들 콤퓨타실이라고 오락하고
그러면 혼낼거다!"

"다들 한컴2010 키도록!"

"쌤~ 왜 한콤이라고 안하고 한컴이라
그래요?"

"너희들은 여기 한컴이라고 써져
있는거 안보이나!?"

"아니 글쎄 아까는 '콤퓨타'라고 하셨으면서
한글과 컴퓨터는 왜 컴이라고 하시냐고요"

"어...어..."

"콤퓨타..? 컴퓨터..?"

"모르..겠다.."

"에초에 나한테 기간제 교사같은걸
시킨 수연이 잘못이야!"

"수연이 너무해! 낮엔 교사로 일하고
밤엔 코핀에서 근무하라니!!"

"그러면서 수당은 니가 다 뺏어가잖아!!"

"으허어엉!!"

"나애애앵!!"

"야이씨! 넌 왜울어!"

"나..나도모르게.. "

"다 날 놀리고있어!! 안해! 안할꺼야!
교사같은거 안해!"
"으허어엉!!"
(후다닥!)

"소대장..아니 쌤.. 뛰쳐 나가셨는데?"

"우리야 잘됐지 뭐! 유튜브나 봐야지~"

"아씨 내컴퓨터 왜이러냐.."

"히힣.. 역시 난 컴퓨터가 좋아.."

"야. 꺼져."

"어..? 어어..여기 내자리.."

"지금부터 내자리니까 꺼지라고."

"어..어어.."

"나애애애애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