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애인이나 아내가 과거에 누구랑 몇번을 잤느냐가 아니라
"나를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해주는가?" <- 이게 포인트임.
설거지론에서 말하는 퐁퐁단들은
'아내로부터 사랑과 애정을 받지 못하는데 월급은 갖다 바치는' 남자를 말함.
과거에 여럿과 사귀었지만 지금의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준다면, 나는 구 남친들을 이긴 승리자가 되는거고
과거의 애인이 더 좋지만 지금의 내 조건이 좋아서 수단으로 결혼한거라면, 나는 남 설거지해주는 퐁퐁인거임.
과거에 서로 어떤 삶을 살았건
현재 서로간에 사랑이 존재한다면 그건 설거지론에 해당하지 않음.
결혼 전에는 맞벌이 유지하자 약속했다가도
결국 아이 출산하며 자연스레 주부테크 타버리고
돈은 남편이 독박으로 벌어다주는데
본인은 이런~저런 핑계(주로 산후, 육아 스트레스)대며 가사분담 요구하고
도시락은 커녕 남편 식대까지 선심쓰듯 주는 용돈으로 옥죄며
부부관계도 대단한걸 '해주는' 듯이 굴고
남편은 남편대로 이미 자식새끼 딸린마당에 무를수도 없고
그저 '내 새끼' 하나 보고 집에 돈 갖다바치면서 사는 경우가 퐁퐁단인거지
우리 아내들인 가은이나, 레이첼(아내 진)은 비록 기구한 과거사가 있을지언정
현재는 진심으로 우릴 사랑해주기 때문에
절대 설거지그릇이 아니고 우리도 퐁퐁단이 아님.
우리가 누구?
관리국 공인 테스크포스 사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