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 갑판위는 대강 정리된거같군.

후우 후우... 이리 올꺼면 총쏘는
법이라도 배워둘껄 그랬네요..
그래도 대시양 덕분에 부상자는
아무도 없는것 같군요.

히히..보세요 언니! 윌버 아저씨도
그렇고 용병아저씨도 안다치게
지켜냈어요!!

멀미로 다 죽어가던 녀석이
시키지도 않은 일은 왜해?

그치만.. 다들 싸우는데 구경만
할 순 없잖아요..

여긴 이면세계야. 남챙길시간에
자기 자신이나 챙겨.

리타씨. 그래도 대시양 덕분에 저희
모두가 안다치고 무사했습니다.
칭찬해준다고 손해볼건 없습니다.

마..맞아! 저애가 내가 침식체한테
끌려갈뻔한걸 막아줬어!

용병이면서 저런 잔챙이 침식체상대로
죽을뻔하는게 말이돼?
싸우는 폼도 영 어설프고.. 다이브경험은
있는건가?

그...이번이 처음이야..
하지만 어쩔 수가 없었어!
댁처럼 카운터면 모를까 우리 용병들은
다이브 경력이 없으면 제데로 계약조차
안해준다고!

잘도 여기까지 왔군. 자기 목숨값을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살아서 돌아가고싶으면 똑바로해.

...

대장님..

거기 고용주씨.. 속여서 미안해..

아닙니다. 오히려 경험이 없으시다고
하셨는데.. 만약 더는 못하겠다면 돌아가셔도 괜찮습니다...

아냐! 돈값은 해야지! 이번에 다이브
경험 톡톡히 쌓아야겠어!

너무 무리하진 마십시오. 리타씨의
말대로 목숨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설교들 다 끝났습니까 휴먼??

그래. 무슨일이지?

격납고에서 말했다시피 처음공격
받은곳이 이 함선의 추진부입니다.
제 빅데이터에 따르면 17초후 함선은
관성을 잃고 추락할겁니다.
죽기싫으면 난간이건 뭐건 다 잡으십시오.

네에??
꺄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