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밀리아 생각하다가 갑자기 떠오름
딱히 지금 시기에 맞는 창작은 아닌것같지만 그냥 올림

이봐. 우리가 새로운 게임에 또 들어가게되었어
카운터 무슨 게임인데

또 출장인가? 이번엔 좀 편한 곳이었으면 좋겠네

이봐이봐.. 편한게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멋있게 때려부수는지가 중요한거 아냐? 이번 게임에서도 우리의 존재감을 톡톡히 알리자고

동의해. 우린 우리의 존재를 더 남들에게 많이 알릴 필요가 있어.

맞아!

네 알겠습니다. 다들 모이셨나요?
이제 카운터사이드라는 게임에 들어가시게 될겁니다
여긴 종족이 카운터, 메카닉, 솔져가 있는데,
하나씩 골라주세요

두개는 안되냐?

두개요? 두개는 좀

확 기타로 머리 찍어버리기전에 좋게 넘어가라

... 아무튼 솔님? 솔님은 패스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좋다. 그러면 많은 유저가 나를 품게 되겠군

아마 그럴겁니다. 솔님은 이제 많은 유저들에게 채용될겁니다.

난 그거면 되었다. 나머지는 어디로 가지?

밀리아와 메이님은 배포로, 이노와 램리썰님은 채용으로 갑니다

왜 배포야? 나도 가치있는 캐릭터라고. 닻으로 뒤져볼래?

아니면 머리카락으로 뒤지고싶니?

네. 모두 채용으로 하겠습니다. 또 부탁 있나요?

전 최대한 귀엽게 그려주세요

얘기는 해놓겠습니다

난 ㅈㄴ 쎄게 해줘

그건 좀 어렵네요. 일단 들어가보겠습니다
ㅡ

..분명 많은 유저가 날 쓸거라 하지 않았나?

나보단 그쪽이 더 많이 쓰이긴 하는것같다만..

난 귀엽다고 사람들이 많이 뽑아가더라!

...

ㅋ

그럼.. 우리중에 희망은 너밖에 없는건가 밀리아

아마 그런것같군

저기? 코딩이 잘못되어서 밀리아님이 비정상적이게 쎄졌는데 좀 약하게

안된다!! 우리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애다.
건들면 우리한테 맞아 죽을줄 알아라!

...에라 모르겠다 그냥 다시 돌리겠습니다

그래야지. 밀리아, 이제 너만이 카운터사이드에서 우리 길티기어를 홍보해줄 수 있다. 최선을 다해 남아라

걱정마, 난 너희 생각보다 강하니까

어서 우리 길티기어의 존재를 널리 퍼뜨려줘!

명심하도록 하지. 이 사명감.. 결코 가볍지 않군..

저..저기...

안돼!! 안됩니다!!

우린 절대 물러서지 않을거다.
우리 길티기어를 뭘로 보는거야!

아니..그게...

닻으로 맞아본적있니?

왜 우리를 배척하려고 하는거냐!! 지금 밀리아는 낯선 곳에 와서 얼마나 힘들게 지내는지 아느냐!!

딱히 힘들진 않..

아 몰라 알아서 해요 그러면

저기...

안된다고!!!

네...

지켜봐줘서 고맙다. 내가 더 분발해야겠군..

ㅆㅂ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