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맑음

오늘은 부모님이 돌아오시는 날이다! 그렇다면 나도 자랑스러운 딸로 있어야지!





10월 3일 흐림

오늘 카운터 임상시험이란걸 마치고 돌아오는중에 보상금을 잃어버렸다 다행히도 아버지가 뺨을 5대만 때리셨다 조금 더 조심해야지!






10월 16일 비

요즘따라 부모님이 많이 다투신다. 엿듣는건 안되지만 무언가를 많이 잃어버리신듯 하다
도와드리고 싶다









10월 30일 맑음

오늘은 1주일중 내가 좋아하는 잠자는 시간이 있었다. 잠을 잤더니 꿈에서 눈을 잃은 곰인형이 나오길래 얼른 눈을 찾아서 붙여줬다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11월 8일 맑음

오늘 점심 부모님에게 나쁜짓을 하려던 나쁜아저씨들을 혼내줬다 엄마는 쓸만한 물건이라며 칭찬해주셨다! 기쁘다.











11월 27일 비 많이 옴

오늘은 길을가다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카스테라가 있길래 얼른 주워서 먹었다 언젠가 배부르게 카스테라를 먹을 수 있을까?









12월 15일 흐림

인형눈을 붙이다가 졸아서 아버지께 쇠파이프로 맞았다 겨우 9일 잠을 안잔건데 졸다니 정말로 아버지께 죄송하다









1월 8일 맑음

오늘은 처음보는 언니가 찾아와 부모님과 나를 데려갔다 거기서 리타라는 언니는 내가 부모님의 담보라고 말했다. 근데 담보가 뭐지?







1월 9일 눈

결국 부모님과 헤어지게 되었다 호라이즌이라는분께 이야기를 들어보니 프론트베이라는 곳으로 떠나신다고 한다 작별인사도 못드렸는데....









1월 29일 맑음

리타언니는 나를 짐짝처럼 취급하시면서도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신다 손바닥만한 카스테라를 아무 조건없이 주셨다!









2월 8일 맑음

여기에 온지 벌써 한달이 되었다! 아직 적응이 잘 안되지만 대표님께서 잘하고 있다며 칭찬해주셨다! 그리고 리타언니는 내게 부적이라며 예쁜 주머니도 주셨다!









3월 1일 맑음

오늘 리타언니가 내 생일이라며 케이크라는걸 사서 다같이 맛있게 먹었다. 생일은 케이크를 먹는거라며 내게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래도 이순간이 너무나도 행복하다









4월 13일 흐림

오늘 윌버라는 분을 구해서 우리 사무실로 데려왔다. 그런데 얘기를 들어보니 얼마 후 이면세계로 다이브라는걸 한다고 한다. 처음하는거지만 잘할 수 있겠지?










4월 17일 비, 번개

드디어 내일 다같이 이면세계라는곳에 간다고 한다. 오늘 가지고 있던 부적이 사라져서 하루종일 찾았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그래도 모두가 있으니 분명 괜찮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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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는군요 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