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자 사장님을 위해 건배!

고맙네 서윤양

이거 다 먹어도 되는거지?

그럼요~ 오늘은 무려 사장님께서 사는거니까 마음껏 드세요~

이거 맛있네

비켜봐 멸치! 많이 먹지도 않을거면서 왜 중앙에 앉은거야?

멧돼지 지금 굽고있으니까 좀 닥쳐

이정도면 다 익은거지 뭘

넌 이거 먹으면 동족상잔아니야?

뭔소리야?

어쨌든 먹어도 된다는거지? 먹는다!

야! 이런 개...

얘.들.아?

미...미안해

맛있네

사장님은 안드세요?

난 돼지고기는 입맛에 안맞아서 말이야

그럴줄알고 제가 알파트릭스제 윤활유를 가져왔죠

역시 서윤양이로군

우물우물...뭐하는거야 쟤?

글쎄요~? 그나저나 고기 다 익었습니다 미나양?

고마워 선배 언제나 신세를 지네

고맙긴요 전 미나양이 행복하면 그걸로 만족하는걸요

소대장도 여기 왔으면 좋았을텐데...

어쩔 수 없죠 소독제에 취하실줄 누가 알았겠어요

근데 선배는 고기 안먹어? 아까부터 물만 마시던데

아 저는 오늘 입맛이 없어서요. 대신 미나양이 제 몫까지 드셔주세요

뭐? 나야 고맙지만.....

사장님 맛은 어떠세요?

엄청나군! 이건 특제가 아니던가?

만족하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렇다면 다음은 저...어떠세요?

크흠흠...내가 취한거 같구만 잠깐 바람좀 쐬러 나가지

쳇

어...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