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이 귀찮은 사람들은 밑에 3줄 요약이 있으니 그거 보면 된다.
이번 재무장은 뒷골땡기는 재화소모량을 요구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태스크포인트 8천 포인트는 고인물도 혀를 내두를 수준이다
왜 스비가 이런 말도안되는 소모량을 요구했는지 궁금증이 들었다
왜 태포 8천을 요구하는가? 를 이해 하기 위해
현재 태스크 포인트를 어디에 쓰고 있는가 를 생각 해 보았고 답은 간단했다

플래닛 몰의 여타 상품들은 사실상 효율이 없다시피 하다고 본다
그래서 대부분의 유저들은 알뜰살뜰 3000포인트 단위로 모아 오퍼레이터를 정가 칠 것이다

오퍼레이터는 가챠 내부에 천장 시스템이 없다
명함을 따기 위해서는 나올 때까지 지르는 것을 요구하는 시스템이며 동일한 오퍼레이터를 8장 획득하여야 최대 스킬 성능을 발휘하고
부옵 최대치를 위해서는 그 이상의 재화를 요구하는 엔드 컨텐츠다
그렇기 때문에 핵과금들이 아니면 쓸만한 오퍼만 명함을 얻고 넘기는게 대세이며
그 명함을 위한 방법이 태스크포인트 소모를 통한 획득이다
천장 300뽑기 라는 요소가 언뜻 창렬해보이지만 '오퍼레이터 명함' 자체는 카사 가챠 중에서 매우 혜자 인편인데


바로 일반 채용과 기밀채용이 태스크포인트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일반, 기밀 채용을 통해 태스크 포인트를 공급받을 수 있으며
일반적인 채용 천장과 달리 태스크 포인트는 소멸기한이 존재하지 않고 플래닛 몰의 오퍼레이터 탭은 항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태스크 포인트를 통해 유저는 명함을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일반, 기밀채용의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이것이 왜 게임사에게 문제가 되는가

누가 쓰는지도 모르는 오퍼레이터 모네카다
시그마, 세리나, 박정자, 광피감 등 수많은 오퍼요소에 핵과금들이 돈을 쏟았지만 모네카에 쏟았다는 사람은 보기 힘들다
매우 간단히 손절 당했기 때문이다
현재 태포 시스템 덕에 유저는 태스크 포인트를 쌓아두고 간단히 명함을 딸 수 있으며
'천장이 없는 가챠'라는 리스크를 전혀 짊어 지지 않고 오퍼의 성능의 대부분을 체감해 볼 수 있다
이는 엔드컨텐츠를 목표로 제작되어 고인물들의 재화를 뽑으려는 오퍼레이터 시스템의 계획과는 맞물리지 않게 된다
그래서 택한 방안은 무엇인가?

태스크 포인트를 오퍼레이터 명함에 쓰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재무장에 드는 태스크 포인트 비용은 8천
8천 포인트는 일반, 기밀 채용을 매번 천장친다하여도 6번의 가챠가 나와야 모을 수 있는 수치다
게다가 재무장은 6번의 캐릭 가챠보다 더 빠른 주기로 나올 예정이다
오퍼레이터 명함에 태스크 포인트를 투자 할 수 없는 유저들이 어떻게 오퍼레이터의 성능을 체감해볼까?
천장없는 가챠에 꼴아박아서 300가챠 이내에 뽑거나 순수 오퍼가챠로 300천장을 치고 해당 태스크 포인트로 뽑아야 한다
마트에서 사람들이 시식코너에서 음식을 먹어보고 맛이 없어 팔리지 않으니 시식코너를 아예 없애 음식을 돈주고 사지 않으면 맛을 볼 기회를 없앤 셈이다
그래도 지금 재무장 캐릭터 출시 주기를 생각하면 8천 포인트는 너무 많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다
스비가 어디서 수급하기를 원하는 걸까?

오퍼 가챠다
기약없는 천장, 8개의 중복 캐릭 습득을 위해 요구하는 막대한 가챠 횟수, 부옵까지 가면 그 이상의 가챠 요구
결국 스비는 오퍼레이터 가챠 활성화를 위해 재무장에 막대한 태스크 포인트 투자를 요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3줄요약)
1. 스비는 태포를 통한 오퍼레이터 명함 날먹을 곱게 보지 못했다
2. 재무장을 통해 태스크포인트 존버를 금지하여 오퍼레이터 명함을 위한 가챠 재화 투자를 강제하며
3. 기존의 엔드 컨텐츠인 오퍼레이터 가챠를 대부분의 유저가 행하도록 장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