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개씹 콘솔충새끼라 모바일겜은 거들떠 본적도 없는데


내 그림 좋아해주는 지인이 제발 스토리 찍먹이라도 해주라고 같이 게임이야기 할 사람 필요하다고 1달을 넘게 권유하길래 시작한 거


스토리도 좋고 마음에 드는 캐릭터들도 많고 해서 그림도 그려보고 한 거 챈에 올려보라고 해서 올렸더니


내 하찮은 그림에 이렇게 반응해주고 좋아해주고 칭찬해주는 거 몇년동안 취미로 그림그리면서 처음 받아보고 정말로 고마워서


취직하고도 시간날 때 마다 간단한 낙서 수준이라도 짤 쪄와서 올리고 유동 짤 업로드 막혀서 고닉도 파고 그랬었거든


짤쟁이들은 공감할지 모르겠는데 관심에 목말라있는 관심종자라 내 그림 좋아해주는 여기 사람들이 너무 고마웠다.


사실 과금도 안했고 게임자체에는 크게 미련이 없어서 게임을 계속 할지는 모르겠고 그냥 이 챈에 있는 사람들이 고마워서 여기 사람들 계속 남아있으면 캐릭터 짤들이나 종종 그려서 올리려고


여기 사람들 다 떠나면 그때 나도 가야지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끄적였는데 여기 남던 떠나던 어떤 방법으로든 다들 스트레스 덜 받고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다.


여튼 그림은 시간 되면 꾸준히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