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게임즈의 인기IP 코딩덩어리 그랑블루판타지도 재무장과 비슷한 엄청난 재화를 소모하여 특정 캐릭터를 영입하는 시스템이 있음


그건 바로


씹천중과

씹현자들임


얘네는 나올당시 엄청난 재화와 엄청난 노가다를 필요로 했었다



각각 십현자/십천중 '1명' 영입하기위한 재료임 그나마도 저표에서 빠진 재료들이 꽤 있음



게임 안하는 입장에서야 이렇게 보여줘도 모를테니 간단하게 설명하면



십천중은 일정 기간마다 개최되는 이벤트에서 주는 재화가 필요했는데 거의 3개월 주기라 1캐릭을 영입하는데에 3~4개월씩 걸렸었음



십현자의 경우 최초 1명을 영입 하려면 대충 6개월이 걸림 뭐 나온지 2년 정도된 컨탠츠고 이벤트도 하고해서 영입기간이 줄어들긴했음 실제론 4개월쯤 걸릴듯?



첫 현자 영입 재료를 파밍하면 다른 현자의 영입재료도 같이 파밍되기 때문에 현자를 영입 할 때 마다 영입에 걸리는 기간이 짧아지기도함



무과금 유저도 과금 유저도 똑같이 파밍 기간이 걸리며 그렇게 긴 파밍 끝에 영입한 십현자/십천중은 대체로 해당 속성들에서 0~1티어급 성능을 보여줬음



물론 구제가 불가능한 재화도둑 몇놈이 있긴함 특히 십천중 대다수는 현재 극소수를 제외하고 인플레에 쓸려나가면서 재화 훔쳐가는 강도집단 취급임



영입에 사용되는 핵심 재화는 대부분 신규재화라서 기존에 모아놨던 재화가 조금 의미가 떨어지긴하지만 나는 노오오오오오력만으로 얻을 수 있는 캐릭이라는점이 좋았다...


첫 십천중 첫 현자 영입했을떄 ㄹㅇ 뿌듯했었음 키무라 욕도 좀 하고




그리고 십천중 영입,해방 정도에 따라 주인공의 스킨도 지급하고 인플레에 밀려 퇴물이 되면 업그레이드 개념의 컨탠츠를 패치 해주고 십천중이 주년 이벤트의 주역이 되기도 하는 등 지속적인 케어와 유저에게 적절한 목표의식을 심어줌



그런데 재무장은 그런게 없음 그냥 재화밸런스 패치 직후 고인물 유저들이 가지고있는 재화를 털어내기만을 위한 컨탠츠로밖에 안보임



노력으로 커버가 가능한 수준의 재화인가?-X

그 노력을 들이고 얻는 결과물이 좋은가?-X

해당 캐릭터 영입 시 뿌듯함,달성감이 있는가?-X

해당 캐릭터를 재무장하면 일러,모델링,스킬이팩트,모션등등의 퀄리티가 좋아지는가?-X



유저 입장에서 이득이 되는것은 단 하나도 없음 재무장 캐릭터의 변경된 이팩트마저 기존 다른 캐릭에서 떼왔을 정도로 정말 게임사에서 재화 회수만을 위해 내놓은 악의로 가득 찬 컨탠츠일뿐임


"밸런스패치는 유저도 돈내고 받는것." 이라는 신개념 컨탠츠를 들고나왔음



이렇게까지 악독하게 재화를 짜낸뒤 나올 예정인것들이 T7장비와 각성 재무장 이라는걸 생각해보면 진짜 유저 피 한방울까지 쥐어 짤 작정이였던거임



요약

카사는 애미애비뒤진게임이다

칭찬은 했지만 결국 지금의 그랑블루는 애미뒤진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