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옛날 콘솔위주시절엔 회사랑 커뮤니케이션을 하거나
뭐 피드백을 받거나
패치를 하거나 그런일이 잘 없고
대체로 그냥 나와잇는대로 한다는느낌이엿다면
온라인게임은 서비스제공자와 소비자가 서로 보다 가까워지면서 아웅다웅 하게되고
온라인게임 초창기엔 아직 제대로 확립이 안되잇던 시절이라
좀 주먹구구로 되는게 없잖아 잇엇음
한편으론 인간적이기도 햇고
좆목문제로 터진 겜들도 잇고...
암튼 산업이 몇년 지나고 노하우 쌓이고
메뉴얼이 만들어지고 대응지침 같은게 확립 되고나선
그런 주먹구구식 인간미느껴지던 운영은 찾아보기 힘들어졋고
게임사와 유저는 그 몇년간의 흐름속에서
게임사는 어디까지 말을 수용해줘야하는가 어디까지 씹어야 되는가
유저는 어디까지 요구할수잇는가 어디까지 받을수잇는가
서로 거리를 잿음
확립 이후엔
회사가 딱 선긋고 여기까지만 해도되겟구나 하는거고
유저도 대부분 걍 게임이니까~ 취미니까~ 옛날 콘솔겜하듯 말해도 어자피 씹히니가~ (f2p게임이 많아지고나선) 플레이 자체는 무료니까~ 이런식으로
유저들은 필사적으로 뭘 요구하거나 싸울생각 보다는 딴게임 하면 그만이기때문에
게임사들이 여기까진 씹어도되겟네? 하는 영역이 더 넓어지게됨
그러나 모바일게임으로 넘어오고
그간 k-bm 으론 설명되지 않는 소전의 성공 이후로 게임업계는 큰 충격을 받앗는데
이는 게임사만 그런게 아니고
유저들도 마찬가지엿음
유저들끼리 bm이니 뭐니 엄청 말하게된 시점도 바로 이때부터임
그간 아 우리겜이 창렬하지 ㅇ ㅇㅈ~ 이랫다면
저 시점을 기준으로 유저도 bm 비즈니스모델, 수익구조 자체에 관심을 갖기 시작햇으며
해외섭에 진출하는게임, 해외에서 오는게임이 늘어남따라
거기서 또 차별 역차별 헬적화 문제등으로
민감하게 받아들이게되고
유저들의 목소리가 점차 날이서서
게임사가 그어놓은 선에 점차 나아가기 시작함
물론 그동안 유저들이 저항안하고 무조건적 수용만 하고 잇엇던건 아님
수많은 간담회, 초청회, 면담, 설문 등
유저들이 화가나서 게임사에 달려들지 않았던건 아니나
그건 보통 유저들이 참다참다 당하다못해 바꿔보자 이렇게 시위하게 되는거고
평소에는 어느정도 소강상태를 유지햇엇던고지
그런데 지금은 패치하나하나 새상품하나하나에 유저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이게 되엇으며
이에 대해서 게임사 역시 무작정 도입하고 잡음 씹고 할순 없게된거고 그러면서 나온게 여러가지 기싸움, 힘싸움, 갈라치기, 알바투입, 세대교체 등등...
그리고 올해
페그오 트럭시위 로 대표되는
유저들의 적극적인 항의 방법에 대하여
비게이머측인 언론과 정치인들에게까지 관심이 미쳣엇고
마냥 예전처롬 읽씹, 버티기로만 넘어갈수 없기에
게임사들도 눈치를 좀더 보게됨
물론 현재는 트럭시위가 그렇게 효과적이지않음
그냥 또 뭔일 잇는갑다~ 이정도
그리고 현재
유저들과 게임사가 이렇게 서로 어느정도 선까지 되는지 힘싸움을 하게되고
유저들도 어떻게 하면 효과적이다 무슨방법이 반응이 온다 이런식으로 빠르게 학습하고 공감대가 형성되고 그럼
그동안은 유저들이 수세엿다면
가끔은 공세할수잇는 그런 방법을 알게된거임
이런식으로 게임사와 유저들이 다투며
산업은 점차 성숙해지고 잇고
유저들도 유저들끼리 어떻게 담론을 형성하는지, 공론화 하는지 좀더 고민하고 더 나은 방향을 찾고잇으며
하고있는 게임 내에서의, 갈라파고스 세상속의 시위가 아니라
다른 게임 나아가서 게임밖 사람들, 언론, 정치인 까지도 영향을 주게 됨으로서
이런 밑바탕이 쌓이고 쌓이면
소비자 의식이 보다 성숙해지게되고
게임사도 마냥 무시하며 지금처럼 굴순 없게 될거라고 생각함
3줄요약
1. 최초의 게임산업은 업체와 이용자간에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한쪽이 일방적이였다
2. 그러나 온라인->모바일 등 시장 플랫폼이 변함에 따라 업체와 이용자의 소통가능 거리가 줄었다
3. 온라인게임 초창기엔 유저는 그저 수용하고 찌르면 뀨 하는 정도의 입장이엿으나 여러 사건과 시간흐름에 따라 이용자들 역시 인식과 의식이 성장히여 가만히 당하고만 잇진 않게되엇다
4. 이러한 경험과 역사가 쌓여가면서 게이머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소비자의식이 형성됨에 따라 게임사 역시 마냥 씹을순 없어졋기에 발전된 대응전략을 개발하고 잇으며 게임 소비시장은 그렇게 성숙해지고 잇다
4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