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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뭐? 갑자기 왜??"
이지수

"몰라. 대장이 혹시 모르니까 짐 싸두라는데??"
에이미

"하아... 요즘 회사 상태가 말이 아니긴 하니까..."
이지수

"회사 상태가 왜??"
"대장이 주식 어쩌고 하던데."
에이미

"뭐? 웬 주식?"
"아니, 회사가 망할 거 같아서 도주하려는 게 아닌가?"
공익

"지수 씨. 짐은 다 챙겨두셨나요?"
이지수

"다 챙겼어!!"
에이미

"대장. 지금 짐 싸는 거 왜 싸는건데?"
"회사가 망할 거 같아서 도망가려는 거 아냐?"
공익

"설마요. 이 대적자.. 회사가 망한다면 같이 망합니다."
"누구처럼 배신은 안 하죠."
**펜릴숙소
힐데

"엣취!!"
주시윤

"스승님. 재채기 할 땐 고개 좀 돌려서 합시다."
힐데

"미안.. 갑자기 나와서..."
**육익 숙소
에이미

"그럼 왜?"
공익

"후... 육익의 리더인 제 말에 그냥 아무 말 않고 따라주시겠습니까?"
이지수

"대장이 주식 새로 샀대!!"
공익

"아니, 지수 씨..!!"
에이미

"...설마 또 엔씨?"
공익

"..."

"보세요, 에이미 양."


"그때 팔지 않았더라면 지금 엄청나게 이득을 봤을 겁니다."
에이미

"그러니까 씨발 또 조금 오른다고 샀다가 조진거구만!!"
공익

"...미안합니다."
에이미

"그래서 짐은 왜 싸는데!!"
공익

"그거야 기숙사 비용도 못 내게 생겼으니..."
에이미

"너 혼자 나가, 개새끼야!!"
"우리 돈도 다 꼬라박다니, 미친 거 아냐???"
공익

"아무리 그래도 대장인데 개새끼라니..."
"말이 너무 심ㅎ..."
"으악!!"
에이미

"죽어!!!"
이지수

"씨, 씨발이 엄청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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