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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대장 없으니까 슬퍼..."




에이미

"안 돼. 며칠만 더 기다려."

"좀 굴러봐야 정신 차리지."




이지수

"씨발이 진짜 무서워..."




**




공익

"오!! 공병 주웠다!!"




이유리

"이야, 신입 일 잘 하는데??"




공익

"후후... 제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이 대적자... 무슨 일을 하건 잘 합니다."




이유리

"저런 게 유행인가...?"




공익

"앗, 폐지도 발견!!"




이유리

"너 진짜 소질있는데?"

"거지의 왕이라도 노리는 거야?"




공익

"후후.. 노린다면 세계의 왕을 노리겠습니다."


"이게 다 파이어펀치님의 가르침 덕분 아니겠습니까?"




이유리

"뭘 좀 아는 녀석이네."

"그럼 좋은 거 하나 가르쳐줄까?"




공익

"뭡니까?"




이유리

"일단 밥부터 먹자."




공익

"역시 파이어펀치!!"

"이런 넓은 아량이라니!!"




**




이유리

"다 먹었어?"




공익

"...그렇습니다만..."

"돈은 있으십니까?"

"웬 레스토랑까지 와서..."




이유리

"그게 지금 가르치려는 거지."

"이제 화장실을 간다고 하고 잠깐 나서는 거야."




공익

"....그 다음은요?"




이유리

"그리고 도망치는 거지."




공익

"무전취식 아닙니까?"




이유리

"그래. 세간에서는 그걸 무전취식이라 부르지."

"나는 그걸 공짜밥이라고 부르고."

"그럼 먼저 시범을 보여줄게."




공익

"자, 잠깐!!"

"아니, 도망가지 말고!!"




점원 "저, 저새끼들 도망간다!!"

점원 "경찰에 신고해!!"




공익

"이런 씨발!!"




이유리

"달리면서 들어."

"이제 3분 지났잖아?"

"그럼 이제...."




강소영

"거기서!! 이 무전취식범들!!"




이유리

"봐봐, 짭새가 뜬다."

"그러니까 열심히 안 달리면 잡히는 거야."




공익

"뭘 이딴 걸 가르치고 지랄이야!!"




이유리

"지랄?"




공익

"아닙니다."




강소영

"경정님!! 해결사가 왔어요!!"


"이야아아아아압!!"




이유미

"강소영 경위!!"

"저 상습 무전취식범은 도대체 왜 못잡는 거야??"




강소영

"...콘이 없어서요?"



"제가 마음껏 들이받을 수 있는 애들은 이 녀석들밖에 없다구요."




이유미

"이, 이상한 발언은 삼가도록..."

"그러다 큰일 나..."

"아무튼 한 명은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니 끌고 가!!"




공익

"이런 씨발!!"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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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서 내용이 산으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