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이나 먹고 젓가락질을
못하는건 부끄러운겁니다."



"읏... 좀만 더...! 잘할 수 있는데.."



"아이! 못해먹겠어요! 전원래
오른손 잡이라구요!"




"그러게 누가 오른손에 칼같은걸
달고 있으랬습니까."







"딱히 저도 좋아서 달고 있는거
아니거든요?"




"스캔해본 결과 전에 대시가
들고다니던 무기랑 같은재질이군요."


"덩실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던 대시가
제 메모리에 있습니다."


"어! 나 덩실이 잃어버린줄 알았었는데!"




"내팔에 계속 붙어있었던거구나!"

"장하다 우리 덩실이!"





"빨리 떼고 다시 밥이나 먹으십시오."

"밥 식으면 맛 없습니다."





"네! 이제 오른손이 자유로우니
먹을 수 있겠어요!"





"아.. 맞다! 사장님!"

"저 원래 오른손으로도 젓가락질
못했어요!"





"데헷!"





"진공관 맙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