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링이 주선배랑 좀 잘 되보려는 걸 착해빠진 시윤이가 선 확실히 긋고 배려심 MAX로 선후배간 챙겨주는 것만 하는 거에 조금 답답해진 미나링이
서윤한테 상담 삼아 털어놓으니까 대가리 팽팽 굴러가는 홍어 센스로 이미 전후사정 다 캐치함
주시윤은 유미나를 챙겨줘야하는 착한 후배일 뿐 절대 여자로 안 봄, 좆데랑 부사장도 마찬가지. 그럼 나는?
유미나가 좋아하는 남자를 내가 먼저 채간다? 엌ㅋㅋ
하는 속내 숨기고 '원래 사람은 자리에 없을때 더 생각나는거다.' 같은 말로 적당히 굴려 속이고는
단둘이 남는 시간 존나 만들어서 호감, 유혹 스택 착착 쌓아서 주시윤 덮치는 서윤이 보고 싶다
그리고 유미나에겐 한 통의 영상 파일이 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