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부모님한테 감사하단 거였음
우리 아버지 어머니는 ㄹㅇ 흙수저 출신에서 성공한 케이스라서
지금도 아버지는 벤쳐기업 사장임에도 기름값 비싸다고 지하철, 버스로 출근하시고(덕분에 직원들은 눈치 오지게 보면서 차 몬다더라)
어머니는 시장 돌아다니는게 힘들다고 하셔서 쿠팡 알려줬더니 뭐가 이리 비싸냐면서 아직도 직접 시장 돌아댕기면서 장 보심
정말 그렇게 힘들게 모으신 돈인데도
나랑 내 동생들한테 주는건 아낌이 없으셨음.
덕분에 나는 다른건 몰라도 여행은 오질나게 다녀서 생활회화 수준으로는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터키어 러시아어 까지 할줄 알게 되었고
동생들도 각자 자기 능력은 재주껏 챙겼음
그래서 나랑 동생들 월급 모아서 효도겸 가족여행 계획을 잡아뒀는데 이놈의 시발 야로나는 2년째 끝나질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