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티비는 놓고 올걸 그랬나봐요. 엄청 서럽게 울던데..."













"그런거에 일일히 신경 쓰지 마, 꼬맹이. 여긴 약육강식의 세계고 우리도 먹고 살아야지."














"맞습니다. 저희에게 돈을 빌리고 갚기 싫다면, 저희보다 채무자가 더 강하면 될 뿐입니다."













"그래도.... 아, 유혹의 함교 한다! 이번이 마지막 회래요! 예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데이터 수집을 위해 저도 함께 시청을... 조심하십쇼, 침식파 레이더가 위험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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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너희들이 아니라..."













"약육강식이라, 좋은 말을 해주었구나."















"공격하십쇼 대시 클래스 상성상 저희가 유리합니다"












"그래, 아주 간단한 문제였어."















"빨리 튀어! 저거 솔리뭐시긴가 우리가 만났던 그 변태년보다 악질이야!"















"수금업자가 사라지면 돈을 갚을 필요도 없지 않느냐!"















"죄송해요죄송해요죄송해요티비돌려드릴테니다시조립하진말아주세요..."















"야 꼬맹이 정신 차려! 주저앉아서 뭐라 중얼대는거야!"















"시종 녀석은 새우잡으러 간다면서 집 나가고, 그 동생은 멍청해서 유혹의 함교 볼 방법도 생각 못하고..."













그날 호라이즌 파이낸스는 해골 세개를 받았다













념글 티비 뺏긴 로자리아 보고 삘받아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