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을 받아내기 위해선 가장 좋은
방법은 위협입니다."
"더이상 연체를 하면 큰일난다는걸
보여주는것이죠."

"대시는 너무 생글생글합니다."
" 침식체가 되었는데도 전혀 무섭지
않습니다."
"리타? 시범좀 보여주십시오."

"뭐 이 깡통새끼야."

"아주 좋습니다."
"바로 저겁니다."

"자 그럼 이제 대시가 해보십시오."

"캬..! 캬오오오!!"

"...고양이도 이것보단
무섭겠군요."

"에..? 제나름의 최고의 위협이였는데.."

"그런 위협으론 집에 칩입한 쥐한마리도
못쫓아냅니다."

"뭐 됐습니다. 아무래도 얼굴로
위협하는건 리타만 가능할거같군요."

"뭐가 어째??"

"아니면 컨셉을 잡아보는게
좋을거같군요."

"컨셉이요?"

"예를들어 엄청 귀여운 여자애가
알고보니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였다던가 그런거죠."

"와! 재밌을거같아요!"

"재밌는게 아닙니다 휴먼."
"일을 배우는겁니다."

"먼저 저처럼 죽은 눈을 해보십시오."

"으음!"

"...옆동네 꼬마아이가 삐져서
뾰로통해진것 같습니다."
"히잉..."

"역시 대시는 얼굴이 리타처럼
무섭지가 않습니다.."
"이거 참 난감하군요.. 대시가
앞으로 일을 잘할 수 있을지.."

"흐음..."
"야 깡통 이렇게 해보는건 어때?"
※채무자 집

"아니 나중에 갚겠다니까!"
"이번 일만 끝나면..."
"그냥 오늘 주심 안대여...??"
"저 까까 사먹어야하는데..."

"윽..."

"돈 받아왔어요! 야호!"

"위협 대신 애교를 써본다라.."
"리타 머리에서 나온대책이라곤
볼 수가 없군요."

"좀 어디 칭찬좀 해주면 덧나냐?"

"리타..리타는 절대 애교같은거
부리지 마십시오."
"세계가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좀 씨발 닥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