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귀찮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귀찮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맥락의 문제임. 그렇게를 떼고 보면
귀찮을 수가 없었다
귀찮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인데 두번째에서 없었다는 확실하게 '않'을 부정해서 귀찮지 않다를 부정하니 귀찮다로 귀결됨.
그런데 위쪽은 앞 문맥에 따라 좀 다름.
건을 돌리는 게 귀찮을 수가 없다. 라고 하면 귀찮지 않다라는 표현으로 읽힘
무조건적인 부정은 '귀찮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귀찮을 수가 없었다는 앞말이나 상황에 따라 좀 다름.
위에서 절대가 부정형이라고 그랬는데 또 '절대 귀찮을 수가 없었다' 라고 하면 귀찮다를 앞에서 부정해버리니 귀찮지 않다가 됨. '그렇게'가 붙으면 둘 다 같은 뜻인데 그걸 떼고 보면 좀 다른 뜻이 되는듯